(사)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 협업‘2024 홍보·마케팅 전략 및 트렌드’ 주제로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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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5일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서 (사)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경상북도 마을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마케팅 전문 기업 동아애드㈜ 곽대훈 대표를 초청해 ‘2024 홍보·마케팅 전략 및 트렌드’ 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곽대훈 대표는 소상공인 마케팅의 필요성과 다양한 성공사례를 제시해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의 주요 포인트 등을 강의하는 한편, 참석한 마을기업의 주요 사업 아이템이 농수산 관련 기업임을 감안하여 외식업 트렌드를 강조해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사)지역과소셜비즈 박철훈 이사장은 “이번 DGB대구은행과의 협업 교육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참여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금번 교육을 진행한 DGB대구은행 소호컨설팅팀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 경영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에 있다.3년 동안 20여 개 이상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 지원에 힘을 보태는 한편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한 비대면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하여 경상북도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대하여 경영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기관’으로 지방은행 최초 3년 연속 선정될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대폭 강화해 왔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단체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