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달서구 만들어간다
  •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3일 관내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달서구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3일 관내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3일 관내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교통공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 달서주거복지센터,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등 전체 7개 기관장이 달서구 주거복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으며 앞으로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사업 추진 시 자원 연계 △주거복지문화 개선을 위한 운동 동참 및 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시 인적·물적 자원 상호 협조 등으로 지역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각 기관은 이미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봉사조직을 갖추어 소규모 집수리, 도배 및 장판, 전기 점검,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달서주거복지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각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조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 구·군에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유일한 달서주거복지센터의 활동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과 노력이 달서구 주거복지발전과, 더욱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