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달서구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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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3일 관내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교통공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 달서주거복지센터,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등 전체 7개 기관장이 달서구 주거복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으며 앞으로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사업 추진 시 자원 연계 △주거복지문화 개선을 위한 운동 동참 및 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시 인적·물적 자원 상호 협조 등으로 지역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각 기관은 이미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봉사조직을 갖추어 소규모 집수리, 도배 및 장판, 전기 점검,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달서주거복지센터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각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조율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 구·군에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유일한 달서주거복지센터의 활동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과 노력이 달서구 주거복지발전과, 더욱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