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성장하는 영남이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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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0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개교 5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영남이공대학교 개교 56주년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총동창회 차동길 회장,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 신경철 병원장 등 내빈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개교 기념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연혁보고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스승의 날 행사 ▲총장 기념사 ▲이사장 기념사 ▲총동창회장 축사 ▲남구청장 축사 ▲장기근속자 표창 ▲장학금 및 발전기금 전달 ▲교가 제창 순으로 실시됐다.이날 화장품화공계열 이은우 교수와 사무국 진인제 국장 외 3명이 30년 장기근속상, K-뷰티과 박휘숙 교수 외 3명이 20년 장기근속상, 간호학과 권상민 교수 외 12명이 10년 장기근속 표창장을 수상했다.이어 모빌리티계열 김창환 교수 외 1명은 강의우수교원상, 입학팀 서민지 직원은 모범직원상, 소프트웨어융합과 김준형 교수 외 7명은 공로상, 영남대학교병원 권정남 팀장 외 3명은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을 받았다.남다른 희생정신과 사명감으로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함으로 타학생들의 모범이 된 보건의료행정과 한승은 학생 외 16명의 재학생이 선행상을 받았다.이날 기념식에는 제56대 총학생회 박승준 회장과 오혜진 부회장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한재숙 이사장과 이재용 총장에게 꽃다발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그 의미를 강화했다.개교 56주년을 맞아 영남이공대학교 총동창회는 발전기금을, 간호대학 동문회와 울산 S-OIL 동문회가 장학금을 전달하여 대학의 발전과 미래를 응원하고 축하했다.2024학년도 기준 약 9만8000여 명의 졸업자를 배출한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2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 등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영남이공대학교 교직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미래 가치를 위한 변화와 도전으로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