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12일 개최...홍보 활동 진행주민참여상인 ‘인기좋아상’ 수상
  •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은 지난 12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동구복지한마당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마쳤다.ⓒ행복진흥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은 지난 12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동구복지한마당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마쳤다.ⓒ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2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동구복지한마당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께 그리는 공동체, 내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민·관 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관내 사회보장 관련 시설, 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의 종사자와 주민 등 3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초청을 받아 참가했으며, 다양한 부서 임직원과 대구행복진흥원 홍보협력네트워크 단체인 행복진흥기자단과 행복진흥서포터즈가 함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부스에는 기관홍보와 함께 일상돌봄서비스, 평생교육,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일시청소년쉼터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동구구민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포스트잇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행복 인식을 함께 고민해보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구·군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지역별 행복 인식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부스는 주민이 직접 스티커를 붙여 뽑는 주민참여상인 ‘인기좋아상’을 수상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동구복지한마당에 참가해 대구행복진흥원과 주요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대구시민 행복 찾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