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접수, 친환경·주민화합 등 6개 분야 대상입주민 직접 기획 프로그램에 최대 450만 원 지원…이웃 소통 문화 확산
  • ▲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뉴데일리
    ▲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뉴데일리
    대구시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단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대구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친환경 실천·소통 및 주민화합·취미·교육·건강·사회봉사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올해 약 10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 최대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특정 단지의 반복 참여를 방지하고 신규 단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대 참여 횟수를 3회로 제한했다. 또한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20%에서 40%까지 차등 적용해 보다 많은 공동주택에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신청한 37개 사업 중 공익성과 주민 참여도가 높은 11개 사업이 선정되어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서대구영무예다음”은 금연 캠페인과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흡연 관련 민원을 줄이고 생활폐기물을 감축하는 등 친환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둬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구시 주택과(산격청사)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5월 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6월부터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수 대구시 주택과장은 “입주민이 직접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존중과 소통이 가득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이웃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