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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념촬영하는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교수들.ⓒ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찰행정학과가 매년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을 꾸준히 배출하며 ‘경찰사관학교’라는 별칭에 걸맞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는 2005년 학과 개설 이후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전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통해 공직 진출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에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합격생들의 사례가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25학번 배상규 학생이 만 20세의 나이로 경북경찰청에 최종 합격했으며, 야구선수 출신인 백민재(22학번) 학생은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뒤 입학 1년 만에 대구경찰청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승무원을 꿈꾸다 학교전담경찰(SPO)에 매료되어 진로를 변경한 황수민 순경(경북경찰청)의 사례도 학과의 자랑거리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학과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자리 잡고 있다. 취업전담인 박동균 교수는 “1학년부터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유도 2단 취득을 필수화하는 등 기본 자질을 체계적으로 훈련시킨다”며 “최근 변경된 순환식 체력시험과 상황식 면접에 대비한 맞춤형 전략을 제공해 수험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학과는 경찰청, 교도소, 과학수사연수원 등 현장학습을 통해 실무 감각을 익히게 하는 것은 물론, 교수와 학생 간 1대1 멘토링을 통해 밀착 진로 지도를 시행 중이다. 졸업생들은 경찰 외에도 검찰, 법원, 지자체, 대구국제공항 등 다양한 공공 및 금융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학생들이 경찰 및 공직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글로컬 30 사업과 연계해 장학금과 해외 연수 기회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