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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선 제13대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하며 ‘함께 만드는 예술 공동체’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뉴데일리
대구 예술계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된 강정선 제13대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 회장이 공식 취임하며 ‘함께 만드는 예술 공동체’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강정선 신임 회장은 겸허한 자세로 대구 예술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예총 이사장과 이인선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대구시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구 예술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예총 역사상 첫 여성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묵묵히 길을 걸어온 여성 예술인들의 열정이 만든 결과”라며 “섬세함과 공감, 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대구예총을 따뜻하고 단단한 공동체로 이끌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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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강정선 신임 회장은 겸허한 자세로 대구 예술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예총 이사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구 예술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대구 예총
평생을 무용가로 살아온 강 회장은 예술의 본질인 ‘조화’를 강조했다. 그는 “무용이 서로의 호흡과 신뢰 속에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듯, 대구예총 역시 협회 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고 역설했다.향후 운영 방향으로는 △협회 간 소통과 화합 △예술인 창작 환경 및 실질적 지원 개선 △시민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열린 예술 실현 △미래 세대 예술인을 위한 성장 토양 마련 등을 제시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정책에 연결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강 회장은 전임 이창환 회장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는 이미 깊은 예술적 전통을 가진 도시인만큼, 그 기반 위에서 시민에게 사랑받고 예술인에게는 자부심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