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생성형 AI 도입… 판례 요약·승소율 예측 등 혁신 지원김태운 권한대행 “행정업무 신속·정확도 높여 스마트 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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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동구청 전경.ⓒ대구시 동구
대구 동구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9개월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AI 법률지원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법률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핵심 기능은 생성형 AI가 방대한 법률 데이터를 분석해 판례 요약, 관련 법령 매칭, 승소율 예측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까다로운 법적 검토 과정을 단축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동구청은 이번 시범 운영 기간의 성과와 개선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2027년부터 서비스를 전면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이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들에게 더 높은 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AI 법률지원서비스 도입은 대구 동구 행정 혁신의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전 부서가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동구청은 이번 AI 도입 외에도 행정 전반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굴해 대구의 디지털 행정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