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대구시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구시 제공
    ▲ 지난 2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대구시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제21회 전국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차지했다 .

    지난 1~2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 및 전국 지자체 정보통신담당 공무원 등 4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52개의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통해 12개의 우수사례가 결정됐고, 그 중 8개 과제가 행사장에서 발표됐고 했다. 수상은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대구시는 이 대회에서 네트워크 물리적 망분리와 자가통신망 구축으로 스마트시티 기반조성과 보안성 강화에 관한 과제로 총무과 최문섭 주무관이 ‘효율적 망분리와 자가통신망 인프라 활용’에 대해 발표해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급변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국 우수사례를 공유해 시민 행복과 창조 대구를 구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