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제1차 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 ▲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이 제23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 선출됐다.ⓒ대구 상공회의소
    ▲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이 제23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 선출됐다.ⓒ대구 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는 19일 오후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을 제23대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새로 취임한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자신의 첫 번째 목표로 “대구경제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지역경제에 대한 현황 점검 및 분석을 통해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 통합신공항·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 현안사업에 대구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대구는 물산업과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형자동차·로봇·첨단의료·사물인터넷 등 미래 성장산업들에 앞서 투자해 이를 잘 활용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구상의와 경북상의가 함께 참여하는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현안에 적극 대처, 대구와 광주기업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차원의 달빛동맹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