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환경미화원 27명 공개 채용

대구 수성구가 환경미화원을 역대 최다 인원인 2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시험 공고일 전일(2018. 3. 20)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성구인 사람으로 만18세 이상 만60세 이하의 남·여로 남자인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체력검정시험은 오는 4월 7일 고산2동에 소재한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하게 된다.

체력검정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3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체력검정은 3가지 종목으로 실시, 남자 20㎏·여자 10㎏ 각각 종량제봉투 좌우 이동시키며 왕복 달리기를 비롯해 배 근력과 악력을 디지털 장비로 측정한다.

신청은 응시원서 등 관련 서류를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수성구청 자원순환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