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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25일 오전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대구시 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6건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날 폐회에 앞서 이태손(비례,한국당)·하병문(북구,한국당)·박갑상(북구,한국당)·강민구(수성구,민주당)·김지만(북구,한국당)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된다.
먼저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태손 의원이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위한 대구시 정책적 관심’을, △경환위 하병문 의원이 ‘부족한 주차장 문제점 지적과 개선대책’ △건설교통위원회 박갑상 의원이 ‘지역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 △문화복지위원회 강민구 의원이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업무 체계적 추진을 각각 촉구하고 △기획행정위원회 김지만 의원이 ’대구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 다각화‘를 제안한다.
이번 제269회 임시회 처리 안건 중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공통으로 포함해 운영위원회 1건 채택에 이어 기획행정위원회가 5건, 문화복지위원회가 11건, 경제환경위원회가 3건, 건설교통위원회가 11건, 교육위원회가 5건을 각각 원안가결 및 수정안가결 처리했다.
위원회별로 기획행정위원회의 ‘대구시 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문화복지위원회의 ‘대구시 성년후견제도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경제환경위원회의 ‘대구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안’ 등 2건, 건설교통위원회의 ‘대구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 교육위원회의 ‘대구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등 4건 등이 가결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