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도시가스 기술세미나 개최
  • ▲ 대성에너지가 도시가스 기술세미나를 갖고 최신 에너지 및 환경 정책 등을 논의했다.ⓒ대성에너지
    ▲ 대성에너지가 도시가스 기술세미나를 갖고 최신 에너지 및 환경 정책 등을 논의했다.ⓒ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가 도시가스 기술세미나를 갖고 최신 에너지 및 환경 정책 등을 논의했다.

    22일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대구시 각 기관 담당자와 대용량 수요처 관리책임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최신 에너지 및 환경 정책 정보제공을 통해 대용량 고객과의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고효율 기기 및 효율적 운영사례를 통한 도시가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정응호 센터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통합 물관리 등 국가 환경정책 동향과 대구시 분야별 대응전략을 소개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어 △도시가스와 LPG 생산 및 가격동향과 향후 시장전망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주의사항과 대용량 보일러 및 버너관리 요령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강화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과 저감기술 적용사례 △국가 에너지이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가스냉방 지원제도와 흡수식 냉온수기 시장현황 및 동향 △도시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는 최근 정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정책에서 도시가스 사용기기 역할과 에너지사용 효율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는 “환경과 에너지는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산업전반에 걸쳐 청정에너지 사용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에너지 전환시대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번 기술세미나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적 사용에 있어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년 간담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도시가스 사용기기에 대한 정보와 안전운영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