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SNS활동 통한 대구 도시재생 홍보 및 서포터즈 역할 수행1월 25일~2월 17일 기획·영상분야 총 40명 모집
  • ▲ 대구시는 2월17일까지 대구 도시재생을 홍보하고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열린 발대식 장면.ⓒ대구시
    ▲ 대구시는 2월17일까지 대구 도시재생을 홍보하고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열린 발대식 장면.ⓒ대구시

    대구시는 2월17일까지 대구 도시재생을 홍보하고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모집신청은 대구시 또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구글 설문지로 접수가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2월 19일 발표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기획·영상분야 총 40명이며, 대학(원)생 및 지역주민 등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NS활동이 활발하거나, 도시재생 사업(예정)대상지 거주자·활동가는 모집 선발 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대구도시재생기자단은 도시재생 관련 행사에 참가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대구 도시재생을 알리기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인터뷰, 도시재생 현장 등을 취재하고 그 내용을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는 일을 수행한다.

    제작된 콘텐츠들은 대구창의도시재생센터 홈페이지 내 웹진에 게시되거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검색) 등에서 공유된다.
     
    선발된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에게는 취재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도시재생 기자단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기사기획, 사진촬영, 영상제작 등 전문가 특강 교육의 기회 또한 제공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이 도시재생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구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재생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해 지역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공모/모집)을 참조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