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학교의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 시행통학로 횡단보도, 신호등,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등 설치여부 점검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26일부터 3일간 시교육청 행정안전과 주관으로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신설 학교 8곳의 통학로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26일부터 3일간 시교육청 행정안전과 주관으로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신설 학교 8곳의 통학로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6일부터 3일간 시교육청 행정안전과 주관으로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신설 학교 8곳의 통학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신설 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사항을 점검해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작년부터 민식이법 통과 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대폭 증가된 것을 계기로 학교가 개교하기 전에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속도감지 카메라,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여부 및 위험시설 등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미비점이 발견된 곳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 및 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해 안전시설 설치가 마무리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서 신설 학교의 통학로 안전 시설물이 최우선적으로 설치돼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