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지역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동향.ⓒ대구시
    ▲ 대구지역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동향.ⓒ대구시

    8일 0시 현재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12명에 이어 껑충 늘면서 21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북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됐다.

    또 북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그 접촉자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됐다.

    이곳 북구 사무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접촉자의 동거가족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26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북구 음식점 방문자 조사 중 1월 18일 북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와 동시간대 식당 이용이 확인됐고, 2월 1일 감염원 추정 중인 확진자도 동 시간대 이용자로 추가 확인됐다.

    달서구 음식점 관련 추가 확진자는 4명으로, 달서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그 접촉자의 동거가족 2명이 확진됐다.
      
    이 음식점에는 지난 1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8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확진자의 접촉으로 10명이 확진됐으며,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받은 1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