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여가 등 25개 강좌 운영 예정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9일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AI컨텐츠 영상제작 교실 등 3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2022년에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 위한 기관이다. 기관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전 연령대 지역주민 대상 취미·교양, 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3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는 ▲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5개 강좌를 운영하며, 총 500여 명이 교육을 받는다.3분기는 중장년층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초등돌봄지도사, 학교폭력예방강사,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편성해 지역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신중년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제품 제작과정’을 편성해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4분기 정규강좌 신청은 9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태훈 구청장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실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배움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