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VISION TRIP-일본’…대구경북 고교생 50여 명 일본 역사지 방문
  • ▲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병우)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난 10월 16일부터 3박 4일간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문화탐방사업 ‘2024년 YOUTH VISION TRIP-일본’을 진행했다.ⓒiM뱅크
    ▲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병우)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난 10월 16일부터 3박 4일간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문화탐방사업 ‘2024년 YOUTH VISION TRIP-일본’을 진행했다.ⓒiM뱅크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병우)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난 10월 16일부터 3박 4일간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문화탐방사업 ‘2024년 YOUTH VISION TRIP-일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탐방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비전을 고취시키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의 장학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교 추천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달 사전교육 및 참가자 교류활동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됐다. 학생들은 오사카 및 교토 등 일본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여 한일 역사지와 문화유적지 및 명소 탐방,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를 몸소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수업시간 교과서로만 접하던 한일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한·일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제적인 사고와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재)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