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북러닝 프로그램 참가한 직원들 자발적 기부 통해 수집사회적 가치실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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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오득)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지식공유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전 대구지역본부 신태우 전력관리처장을 비롯해 수성구청 산하 복지단체인 건강가정 다문화 지원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사내 북러닝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수집됐다.
특히 인문학·건강·가정·육아·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500권 책이 두산평생학습센터 도서관에 기증, 수성구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 및 독서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기증식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사회적 문화 취약계층에게 지식함양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지역본부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이웃사랑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