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 예약 및 발권자격증(CRS, DCS 등) 거점 대학으로 육성
  • ▲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기내서비스 체험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기내서비스 체험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항공서비스전공은 학생의 체계적 진로와 취업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 대학 항공서비스전공은 2015년 항공서비스 학과로 신설된 후 현재 글로벌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호텔관광전공으로 개편해 전공별로 30명을 모집하고 소수정예로 지도교수와의 평생 멘토 시스템 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심리상담, 학업상담, 학교생활상담, 진로와 취업 상담을 통해 4년 동안 진로 로드맵을 계획해 졸업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항공서비스 전공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실습 위주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졸업생 취업은 항공사 객실 승무원, 항공사 공항서비스 지상직원, 예약 및 발권 전담팀 등 항공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직종인 호텔, 여행사, 전시 및 컨벤션 등에 취업의 발을 넓히고 있다.

    현장 실습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에어부산, 티웨이 항공 등 항공사와 호텔(신라호텔, 롯데호텔, 수성호텔, 인터불고 호텔, 메리어트 호텔) 등과 협약을 맺고 있다. 게다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양한 언어권에 100% 교환학생을 보내 항공사 승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 실력향상에 힘쓰고 있다.

    항공서비스전공 정현주 학부장은 “항공산업은 대체 수단이 거의 불가능한 분야이므로 코로나 시기가 진정되는 시점에는 과거에 비춰볼때 채용이 폭발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구와 경북지역에 예약 및 발권자격증 거점 대학으로 육성하며 항공분야와 더불어 서비스 관련 산업 호텔, 여행사, MICE 및 여가컨설팅 분야까지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