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1명으로 전날 6명에 비해 다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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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전날 6명에 비해 다소 늘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며, 이 중 1명은 지인과의 모임을 가진 뒤 코로나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고, 모임에 참석한 지인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배우자가 각각 추가 확진됐다.
해외입국 후 1명, 대구 검사 후 타지역으로 이관된 확진자 1명이 신규발생했다.
이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3명 등 확진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관·경 합동점검반 15개반 34명을 편성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395개소를 지도·점검을 실시해 집합금지를 위반한 유흥주점 1개소를 적발해 형사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