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메타버스 사업 추진 등 스마트 독도지킴이로 무장키로
  • ▲ 왼쪽부터 유수호 신임 사무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독도재단
    ▲ 왼쪽부터 유수호 신임 사무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독도재단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유수호 전 칠곡 부군수가 1일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신임 사무총장 임명장을 받고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수호 신임 사무총장은 “비대면 온택트 교육 강화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 홍보 등 시대와 환경 변화에 맞는 사업 추진 등으로 독도 수호 활동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문화와 해양교육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기존의 독도 교육·홍보 사업 외에 해양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유 총장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칠곡 부군수, 경북도의회 총무담당관, 영양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